동네에 사는 다카시마 씨는 여행중이라 강아지를 돌봐달라는 부탁을 받았습니다. 이번에는 집에 두고 2박 3일 출장을 떠나기로 했습니다. 가족이라 걱정이 안 된다고 하면 거짓말이겠지만, 그냥 걱정이 된다. 그리고 상상했던 최악의 미래가 현실이 됐다.